아파트 사기극

죽음의 목동

azaa2 2015. 1. 15. 11:11



죽음의 목동!!

 


목동은 들어갈 땐 맘대로 이지만, 나올 때는 재건축 쓰나미 덧에 걸려 결코 빠져 나올 수 없는, 

강남 다음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썩다리 아파트 슬럼화 단지입니다.

 

전두환 장군 때 지어 27년차 들어가는 목동은 이제 길어야 5~7년 남았습니다.

5년 내로 재건축 쓰나미 참사에 걸려들어, 강제 철거 될 운명이 목동입니다.

아니면, 은마, 강남 진달래 아파트 처럼 10억 이상의 재건축비 폭탄에 인생 금가던지,

둘 중 하나 만 남은 곳이 목동입니다.

 

물론 빚쟁이는 야반도주 아니면, 옥상 자살 이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것도

아울러 경고 합니다.

 

멋모르고 09 년도에 27년차 들어가는 목동 아파트에 털커덕 빚 왕창 내어 10억 꼬라박고 나서 들어와 보니. 그야말로 중고 아파트 “빵원” 시대가 오고 있다는 걸 비로소 눈치 챘단 말이지

지금 일본 미국 등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20년차 넘은 아파트는~ 거의 빵원 값 아니면 거래 불가능이랍니다.

 

직접확인해 보시면 20년 넘은 도쿄도 역세권 아파트 일지라도 32평형 아파트 호가 가 

400만 엔 전후라는 걸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거래가는 호가의 절반 가격 정도에 거래 되고 있답니다.

 

<참조>

(사이트 검색시. 일본은 분양면적이 아닌 전용면적만 광고에 게재 하게끔,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도 참조하실 것,고로 30% 차감하실것.)

 

지금까지 이론적으로도 실체적으로도, 가당치도 않은 재건축 환상에 젖어

30년 동안 감가상각을 미루어온 대가를 핵폭탄 급으로 한방에 치루게 되는, 이른바

" 빵원"

"아파트 트라우마" 를 조만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모든 강남 모든재건축 단지들이 아파트대신 현금보상을 요구하는

조합원의 법원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답니다. 물론 재개발 뉴타운도 마찬 가지 입니다.

연이은 조합원들의 현금 보상 승소에 공구리 박스 재건축은

이제 물 건너갔다는 것도 아울러 알려 드립니다. 그렇다고 건설사에서, 짱구가 아닌 이상 결코 현금 보상을 해 주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그들의 막강한 파워로 아파트 감정평가 법을 " 거래사례 비교법"이 아닌, 

단독 처럼 "잔존가치 평가법" 으로 바꿀 것입니다.

 

현재 법원 경매에서 단독 30년 차는 건물 가격을, 관리가 잘 된 건물 경우 평당 30만 원 전후,

 

재건축비 폭탄에 수십억 원의 마이너스 빵원 으로 쌩거지 되던지, 

붕괴되어 떼 주검을 맞이하는 삼풍 참사를 맛 보던지.

물론 그 전에 공권력이 강제 철거에 들어 갈 것이겠지만 서두,

어찌되었건 간에 준공 후 35년 전에는 결판이 날 것임.

우석훈 박사 말대로 슬럼화 빵원으로 난민이 되던지-

 

공구리박스 삐,귀들아 이건 절대 협박이 아니다. 현실로 다가 오고 있는 Fact  란다.

 

진달래 아파트 재건축비 만 13억 나왔다는(이것도 무지막지 개발이익 환수금은 제외한 값임) 언론 보도에 전국의 모든 중고 아파트 소유자들은 밤잠을 못 이룰 지경까지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목동은 27년 차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목동은 이제 철거 직전 이므로 평당 90만원에 이르는 철거비, 및 폐기물 처리비에도

한 참 모자라는, 공동으로 코 꿰인 아파트 대지지분에 목을 매다가

주검 직전까지 다 온 것입니다.

 

이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 부담 하지 않으려면,

여기 삐,귀 macpa를 위해서 외국의 산뜻한 사례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빵원 아파트 외국의 경우> 흉물로 변해버린 브라질 상파울로 랜드마크

Costat de Granados 아파트 산뜻한 처리 실례.

 

외국에서는 고층 아파트 재건축으로 왈가 왈부 하지 않습니다. 

무지막지 폐기물 처리비 예납하고(평당 90~110만 원) 조용히 버리고, 떠나고 맙니다.

 왜?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재건축 이니까요,

 

제 작년에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콘크리트 폐기물 처리방식 및 유해환경 분석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 심포지움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아젠다 중에 하나가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을 위한

공공주택(아파트)의 급증과 관련한 환경문제'였죠.

쪽 팔 리게도 촛점은 자연스럽게 한국에 맞춰진 듯했습니다.

무지스럽게 지어댄 대한민국의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고 철거과정에 이르렀을 때

주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은

굳이 학자들이 아니더라도 짐작이 갈 만 하답디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거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고

또 한국처럼 좁은 나라에서는 엄청난 유해환경으로 변질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따라서 건설사가 싸놓은 이 똥들을 미래에 어떻게 처리할 건지 정부는 지금부터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파울로에서 웃긴 걸 하나 봤네요. 시외곽에 1976년에(33년 차) 지어진 32층짜리

아파트 두 동(이름이 Costat de Granados였음)이 서있는데

지금은 완전 흉물로 변해있었습니다.

초기에 브라질의 부유층을 위해 지금의 랜드마크 개념으로 지어서 분양을 했는데

노후화되기 시작하던 90년대 중반부터 부유층이 전부 떠나고

빈민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이죠.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브라질 진짜 부자는 빚덩이에 올라있는 우리나라의 얼치기

강남부자하고는 개념이 틀립니다. 대부분 개인주택들은 따로 소유하고 있고,

당시에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방식으로 선보이자 유행 비슷하게 한 번 맛을 보려고

 별도로 구입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엄청비싸게 주고 분양받았던 아파트들이 노후화되자 부자들은 아파트를

정부에 무료로 넘기고 미련없이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에 영세민들이 들어와서 내는 월세를 적립하여 상파울로시에서는 향후

철거비로 쓴다는 주최측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게 뭡니까? 혹시나? 불나방 한마리 걸려들지 않을까? 하고

지저분하게 가당치도 않은 재건축 가지고 장난치는겁니까? 토건 족들의 음모 입니까?

물론 토건 족들은 도장만 받으면 무덤 속 까지 따라 붙던지,

뚝섬 원주민 같이 포기 시키고, 쌩으로 먹어 치우던지, 양타를 노릴 수 있으니까.

 가당치도 않은 재건축으로 바람 잡겠지만 서두......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자기 팔 다리 잘라먹으며 사는 몬도가네 막장 인생이 아파트 랍니다.

어느 국가 이건 간에 중산층 육성, 서민보호 정책은 국가의 대명제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결국은 "빵원" 되고 마는 공동다중 수용소에 불과한 아파트를

소유의 대상에서억제 시키는 정책을 쓰고 있답니다.

 

이 정권은 정권이라 할 수 조차 없습니다.

토건 족을 위해 서민물가 희생, 국민을 피바가지 거품 덩어리를 쳐 먹이려고 몸부림치며, 

여러분의 평생 모은 재산을 노리고 있는 흡혈빨대, 양아치 정권 맞습니다.

 

이제 조만간 빵원의 트라우마가 사회적 大 Isuue 가 될 것입니다. 이 날이 오면 아파트는 선진각국처럼 껌 포장지 값으로 급속히 변신 할 걸?

 

땅 없이 허공에 첩첩이 쌓아올린 공굴박스는 부동산 아닙니다. 100% 확률로 빵원 되어, 전 가족 알거지 되고마는 미래의 대 재 앙! 일 뿐.